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진서리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세계적인 철강 왕이었던 카네기 집무실 벽에는 낡은 그림 하나가 걸려 있었다고 한다.


카네기는 다음의 글귀 때문에 그림을 걸어두었다고 한다.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미국의 철강 왕 카네기는 젊은 시절 세일즈맨으로 이집 저집을 방문하며 물건을 팔러


다녔다. 어느 날 한 노인 댁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집을 들어서자마자 거실 한 가운


데 걸린 그림이 그를 완전히 압도해 버렸다.


그 그림은 황량해 보이기까지 한 쓸쓸한 해변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과 낡아빠진 노


가 썰매에 밀려 흰 백사장에 제멋대로 널려있는 그림이었다. 그런데 그 그림 하단에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짧은 글귀가 적혀있었다.


카네기는 그 그림과 글귀에 큰 감명을 받아 집에 돌아와서도 잠을 이룰 수 없어 다시


노인 댁에 찾아가 세상을 떠나가실 때 그 그림을 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렸다. 카네기의


간절한 부탁에 노인은 그 그림을 카네기에게 주었고, 카네기는 그 그림을 집무실 한


가운데에 평생 걸어놓고 일생의 사업신조로 삼았다고 한다.


썰물이 있으면 반드시 밀물의 때가 오는 것처럼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고,


밤이 있으면 낯이 있는 법이다. 카네기는 모래사장의 나룻배처럼 수많은 난관과 좌절


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그 그림을 보며 반드시 자신에게도 먼 바다로 노를 저어 나갈


수 있는 밀물의 때가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노력한 결과 마침내 누구보다도 힘차게


먼 바다를 향해 힘껏 노를 저어갈 수 있었다.


단 돈 8000만 원으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ICT기업 시가총액 순위로 애플, 구글, 마이크


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알리바마처럼 당신에게도 반드시 밀물의 때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