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의 갈림길에서
우리 파생인들에게는 95%가 직관에 의지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 조지 소로스, 워런 버핏, 빌 게이츠
등도 매번 죽느냐 사느냐 하는 갈림길, 항상 생과 사의 경계선에 서있기
때문에 그들도 긴장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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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끝에 악수’난다 하지 않던가.
오래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음을
경고하는 말이다. 반대로 섬광처럼 떠오른 ‘신속한 결정이 일면에서는
신중한 결정만큼이나 좋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돌다리도 두들겨 건넌다.’는 조심성이 지나치면 적시의 타이밍을 놓치
기 쉽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첫인상’이나 ‘감’은 모두 이 범주에 속하
는 ‘통찰’이다. 완벽하진 않더라고 80%정도 괜찮다 싶거든 신속하게
실행하는 게 맞다.
문제는 ‘첫 2초의 기적’ 은 운 좋은 소수에게 마술처럼 주어지는 재능이
아니라 우리가 갈고 닦을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꾸준히 정보를 축적하고 의식을 훈련시켜야 한다.
순간의 본능을 학습시켜야 한다는 말이다.
직관의 미덕? 그것은 경험의 축적이다. 거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의식에서 나오는 이 강력한 진실은 기실, 뼈를 깎는 노력과 고뇌의 산
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