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다 지금은 잠시 쉬고 있는 75기 교육생입니다.
지금은 쉬고 있지만 직장생활을 다양하게 해 봤을 뿐, 오래하지는 않아서
모아 놓은 돈도 없고 해서 어느 순간 부터인지 몰라도 재테크를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재테크를 생각하면서도 어느 것을 재테크로 해야할지 방향잡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주로 하는 부동산과 금융투자를 생각해 보았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부동산은 종자 돈이 없으면 안되기에
수익성 높은 파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선물옵션은 처음 접하기에 너무 어려웠고, 무엇보다 중요한게 실전매매에서 이 이론 지식이 과연 쓸모가 있을지도 의문이 들었습니다.
1년 전 처음에는 선물옵션에 대한 시중의 교재를 보면서 개념을 잡은 수준이라 매매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실전용 지식만은 아니라는 것을 저 자신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매매를 하지 않고 개인적인 일 처리하느라 6개월이상의 공백기를 두다가 작년 10월 경, 실전매매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1-2계약을 갖고 매매를 스캘퍼 형식으로 조금씩 수익을 내었습니다. 그러나 원칙과 실전 노하우가 없는 저로서는, 순간 순간의 수익의 기쁨으로 긴장과 공포의 순간을 견뎌왔습니다.
그러다 이번 2014년 1월 2일 새해 벽두에, 진입하기 전, 분석 없이 그리고 대소사에 집중 못하고, 콜옵션으로 들어가서 그 동안 통했던 물타기를 하면서 정말 3분의 2 깡통이 난 것입니다. 그동안의 실전지식과 원칙 없이 수익을 내 왔던 것이 제게는 오히려 독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온라인 선물옵션 강좌를 들었습니다만, 왠지 뭔가 빠져 있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선물옵션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웠다고는 할 수 있지만, 이론위주로, 실전에 도움되지 않았고, 장중 옵션가격을 뒤쫓아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야말로 긴장과 공포, 방향상실, 후행적 지표임을 실감하였습니다.
옵션가격이론이 현 옵션시장의 최대 무기임을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옵션의 많은 이론을 강약조절 없이 익혀 어느 이론이 실전용인지 적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미리 예측을 할 수 없으니 긴장과 공포는 여전하였고,
이 곳 성수클럽에 인연이 닿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옵션시장에서 그나마 선행성 지표로 통하는 것이 옵션가격이론임을 전제로 하고,
성수클럽이 기존의 옵션가격이론강좌와 다르게 느낀 점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장중 옵션가격이 흘러가는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 옵션가격이론과 옵션비문을 통해 미리 그 가격대에 진을 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그래서 예측할 수 있으니, 따라 가느라고 매매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긴장감에 힘들어 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셌째, 미리 저가에 진을 치고 진입하여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성수클럽의 옵션가격비법을 알면 진입했다 청산했다하는 피로감을 덜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가에서 진입하고 거의 고점에서 청산할 수 있으니, 불필요한 매매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넷째, 아마 국내 유일의 생방송 클럽이다라는 점입니다. 많은 증권사 장중방송이 있지만, 이것은 일회성 방송이고, 하나의 이벤트성이고 지속적이고 독립적인 운영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독자적이고 지속적이며, 가격이론과 옵션비문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유일한 생방송 클럽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매일 장중의 옵션매매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옵션비문을 배운대로 반복적으로 적용하여 비문을 통한 매매기술을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고, 매매실수하지 않도록 가이드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상, 장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1주 교육이 빨리도 지나갔는데, 제게는 큰 금액의 손실을 보기 전에 빨리 못 온게 너무 아쉽고, 평생 든든한 동반자를 만났다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항상 가족처럼 대해주고 인생의 선배로 대해 주신 성수클럽의 장성수 소장님 그리고 교육 오기 전부터, 친절하게 대해 주신 정실장님, 그리고 예하 성수클럽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