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2008 년 이후 입교한 졸업생들의 4주 숙식 교육후 눈물겨운 후기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점심 밥상에서 교육까지
  • 성수클럽을 알게되어 다행이다.
  • 2012-03-04
열공부자

 


퇴사와 동시에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업을 시작하여 현물매매 5~6년 동안 야금야금 줄어드는 계좌에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거야 라며 스스로에게 위로와 다짐을 하면서 지내던 어느날, 그동안 너무도 위험하니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얼씬도 하지않던 파생시장에 그것도 옵션시장에 뛰어 들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파생에대한 두려움을 안고있던 터라 처음에는 모의계좌를 만들어서 한2주동안 접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모의매매를 해보니 그동안 생각 했던것 보다 어렵게 느껴 지지가 않는 것 입니다. 오히려 현물 주식을 할때보다



빠른시간에 큰 금액을 벌 수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옵션 실계좌로 매매를 시작 했습니다.


 



매매 방법은 주식하는 사람 대부분이 하는 챠트 분석에 의한 이평선, 보조지표, 거래량 등등을 이용한 눌림목이나



저항, 지지, 돌파 등등 그동안 보고 듣고 공부한 모든것들을 이리저리 나름대로 신중을 기해가며 적용해서 매매를



하다보니 어느때는 벌기도하고 어느때는 잃기도 하는데, 그 수익과 손실의 속도와 크기가 감당이 안되더군요.


 



하루하루 벌기도하고 깨지기도 하던차에 차츰차츰 하루 이틀 오버를 하는날도 생기고 나중에는 2주 3주까지도



오버를 하는 상태까지 갔습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그건 오버가 아니라 물린 상태에서 손실이 너무 크니까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 포기한 상태로 청산을 할 수가 없었던거지요.


 



이렇게 6,7개월을 지내는 동안 작게는 4,5백 크게는 2천만원을 하한가 직행후 만기날에 깡통이 될때까지 방치했던적도



서너번은 되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점점 옵션의 위험성에 두려움을 느끼면서 책도 보게되었고, 우연히 지인을 통해서 성수클럽을



알게되어 바로 교육신청후 오게 되었고 이제 1주차가 끝나고 내일이면 2주차를 맞이하게 됩니다.


 



교육 1주차를 마치고 보니 알겠습니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속수무책 이었는 지를, 얼마나 위험한 상태였는지를,



그리고 이 시점에 성수클럽의 교육을 받게 된것이 얼마나 다행인지를 말이죠. 성수클럽을 알게 해 주신 인생삼락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끼고 생각할수 있다고 하지요, 그래야 기다릴수있고 그 이후에야 행동할수 있겠지요.


 



파생매매를 하는 사람이라면 성수클럽의 교육을 권하고 싶습니다. 먼저 교육을 마친 선배님들의 후기내용 그대로 입니다.



물론 반복 수련과 마음 다스림이야 누구도 대신 할수없는 자신만의 영역 이겠지만, 매수/매도/청산의 기다림과 행동에 있어서



과연 무었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어느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동안 알지못했던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