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2008 년 이후 입교한 졸업생들의 4주 숙식 교육후 눈물겨운 후기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점심 밥상에서 교육까지
  • 마지막 불꽃
  • 2011-05-10
태백성

내인생의 마지막 화려한 불꽃일것이다 


아직도 내게 열정이있다면 난 그 열정을 이 파생상품에 다 쏟아부을것이다


이세상 한번살면서


도전할수 있는 가치있는일이 있다면


난 기꺼이 이한몸 사리지 않고 멋지게 불태우리라......


화려한 파생상품뒤엔 상상할수없는 그야말로 생지옥같은 느낌이다. 


사람들이 그 무서운시장에서 압사되는듯한  비통함과절규 마치


그 무언가에 홀린듯한 그곳에 도취되어 지옥같은 삶을사는 안타까운 그시장!  


언젠가 부터 나도 이시장에 도취되어 도저히 빠져나올수없는 처지가되어 전전긍긍하던중 지인의소개로 이곳에 오게 되었다 


머리속이 하얗던 그장이 언젠가부터 엉켜진실타래같은 숫자들이 서서히 풀리고 있음을..... 


이 선물옵션시장이 최고의 고등수학이며 월가에서는 수학자들이 각광받는 확률과통계이론에의한 과학적투자 또한 우주의 기본원리를 포함한 자연물리학까지 동원 한다는데 순간 아득해진다


 이런시장에 한갓 붉은봉차트하나에 의지하여 매매를 하였으니 ...


전일저가를 지키면 우세하고 1시30분에 고점이면 팔고 정점이면 종가에 청산 이 라는 간단한 그 비문이


소장님은 3년이란 세월이 걸리셨다니!


순간 그 비문하나하나는 한사람의 울분을 토해내고  고통속에서 거듭나 탄생한 ...


한 인간의승리라고도 할수있다 


이비문은 이 한많은선물옵션시장에 들어온 힘없는 개미들의 지침이되어 우리가 살아남는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세상에는 풀수없는 미스테리한 일들이너무많고 그것을 풀기위해 한생전을 바치는 고귀한 분들도 있다 


난 그런분들을 존경하며  또한 현실세계에서 어쩜 가장필요한 멋진 이 선물옵션시장의 엉킨숫자들의 배열을 풀수있는 이 비문을 만드신 소장님을 뵈면 감담이 서늘해짐을 느낀다 


또한 하루의장을 어떻게 풀것인지 장의숫자를 풀어 우리에게 리딩하시는 실장님을 뵈면


 여기는 아마도 신의영역에 도전한 분들같은 느낌도 든다 


 암흑같았던 이시장의 비밀을 우리는 여기서 풀어가고 있고 또한 적들이 이렇게 실탄을쏘고있으니 대응하라는 실장님의 길안내..


이젠 그 두렵기만했던 이시장을 즐길수있는 여유가생겼다 


난 이시장을 이미들어왔거나 하실분들은 무방비로 당하여 생지옥을 만들지말고 어떤 규칙에의해 숫자들이 움직이는것을 배우고 대응 했으면 한다 


 난 이 성수클럽에 들어오면서 이렇게 사는것이 즐거워졌다! 


 마지막 내게 이런행복을 맛보게해주신  소장님과실장님 에게 감사드린다 


소장님 실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난 멋진 하루를 보낸 뜻깊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