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2008 년 이후 입교한 졸업생들의 4주 숙식 교육후 눈물겨운 후기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점심 밥상에서 교육까지
  • 성공하여 집으로 돌아가자
  • 2011-03-29
정신일도
 시 가     고 가     저 가    종 가     월 고     월 저     기준고    기준저
          
선물       273.65    276.00     272.90   276.00    276.00    250.15    264.85    264.25

전일       273.10    274.10     272.40   274.10
콜275       2.01     3.25       2.00     3.25      3.25      0.25


풋275       4.65     5.15       3.30     3.35      26.00     3.30


콜272       3.10     4.85       3.10     4.85      4.85      0.46


풋272      3.90      3.90       2.32     2.35      23.35     2.32


콜277      1.10      2.03       1.10     1.94      2.03      0.15                    


풋277      6.40      6.80       4.50     4.50      24.95     4.50                             


오늘은 선물전종 274.10에서 0.45떨어진 273.65로 장을 시작하였다.


9시 10분에 오늘의 저점인 272.90을 찍고 다시 상승한다. 10시10분에 시가를 돌파해서


10시45분에 오전고가인 274.65를 찍는다. 다시 주가는하락하면서 시가를 깨고 12시에


273.30 장중저점을 찍고 다시 시가를 돌파해서 월고점이자 당일고점,종가가 276.00으로


마감하였다.


개인적으로 장시작하자마자 옵션미니현재가로 시고시저를 봤을때 선물은 시고형태였지만


콜은 1틱차이나는시저종목이 6개였으며 풋은 확실한 시고종목(풋272)을 빼고는 혼조였다.


총무님 말씀으로는 옵션보다는선물의 시고시저를 좀더 무게있게 보아야 한다고 해서


매도장으로 생각했지만 실장님이나 소장님 방송멘트
로는 저점매수,풋매도장이라고 했기에 장시작시 바로 매도를 들어가는 것이 맞는지


콜이 시저종목이 많았기때문에 저점을 찍고 시가를 회복하는것을 확인후 매수로


진입하는것이 조금 혼란스러웠다.


한의수칙 제2조 시저는 매수하고 시고를 매수하면 죽는다를 오


늘의 장에 대입하면 장시작시는 시고장이었기
때문에 매도가 맞지만 시가를 돌파후 다시 상방으로 시세를 줄때는 풋손절후


콜로 갈아타는 것이 올바른 대응이었을까?


아니면 처음부터 저점매수를 기다려 저점찍고 올라올때 매수하는 것이 올바른지?
제2조를 다시한번 곰곰히 되뇌어봐야 할것 같다.


장마감후 소장님 마감교육이 있었다.


오늘같은 장은 반드시 기억하고 다음에 이러한 상황이 재연되면 종가까지
밀수 있는 내공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 전일저가 무너지면 1차매수가까지 온다. 또는 1차매수가 무너지면 전일저가까지 온다.
- 종가가 고가되는 경우가 종종있기 때문에 재매수가 지지되면 밀어라.


확실히 습관은 무서운것 같다.


어제 첨으로 차트를 거의 보지않고 숫자만 봤는데  오늘은왠지 1분봉차트를
숫자와 같이 보면 좀더 명확히 진입시점이나 청산시점을 알수 있지 않을까해서 같이 봤는데
완전 엉망이었다.


내일부터는 다시 숫자보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몸에 베길때까지 차트는 정말,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만 보지않고 숫자로 장의 흐름을 알수있도록 매진할 것이다.


교육을 받은지 1주일하고 이틀이 지났다.


 비문교육과 숫자로하는 옵션매매가 어렵게 느껴진다. 조금
알듯하다가도 다시 저멀리 멀어진다. 외워야할것도 많지만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고


이해력도 떨어지고 졸음도 밀려오고 ...


오늘 정실장님이 말씀주셨다.


'어디 1-2주 가지고 되는가요? 한달이 지나도 어려운것을...'
시간과 노력을 가하면 알것을 기다리는 마음이 부족한 것일까?


아님 노력이 부족한 것일까?
다시 한번 나자신을 둘러보게 된다.


매매일지를 적으면서 하루를 되돌아보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못한것 같고


교육중에 집중하지 못한것을 후회한다.


내일은 좀더 수업에 집중하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여기 성수클럽을 졸업할때 쯤에는 오리무중의 옵션시장에서 무언가 해결의 실마리를


꼭 찾아서 집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