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로 ELW로 나름 큰 손실을 보고 마지막으로 선물 옵션판에 뛰어든지 2달만에 계좌는 반토막이 나있었다.

책으로 동영상강의로 리딩방으로... 혼자서 할수 있는짓은 다해본거 같은데 그래서 잘할수 있을것 같은데...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되는 작은 수익과 큰 손실...도저히 해결할수도 극복할수도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성수클럽을 알게되었다. 그날 밤늦도록 성수클럽 홈페이지를 탐독하였고 올려진 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나의 부족함을 해결할 길은 여기 밖에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물론 교육비가 부담이 되고 교육효과에 의구심을 가져 며칠을 고민 할수도 있었지만 일단 분명한것은 

내앞에 선배들이 36기나 있다는거...그리고 그런 분들이 아직도 가입해 있고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만기날 한번씩 대박이 난다는거.... 이런 믿음을 가지고

성수클럽에 온지 2주하고 2일이 지났다.

많은것을 배웠지만 아직 정확히는 모른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짧은 시간에 이만큼이라도 보이는건 기본강의 외에 장마감후 소장님께서 직접 해주시는 복기강의 덕분인거 같다.

복기강의는 성수클럽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접할수없는 수강생만의 특권이라 생각한다.

그날 배운내용을 바로 실전에 적용해 진입과 청산의 정확한 시점과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의 이유까지...

비문외의 내용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확실히 보이기 까지는 앞으로 많은 시간이 걸릴겠지만 그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혼신에 힘을 다하겠다.

여기에 오기까지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만은 언젠가 "나도 그럴때가 있었지..." 라며 기분 좋게 웃을수 있도록

나는 반드시 성공할것이다.

누가 그랬다 "간절히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라고...    ㅡ2편은 2주 뒤에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