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2008 년 이후 입교한 졸업생들의 4주 숙식 교육후 눈물겨운 후기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점심 밥상에서 교육까지
  • 한해가 저물어 가면서
  • 2010-12-20
옛동산

성수클럽 그리고 숫자


저는 28기 교육생입니다.


제가 지난 3월에 교육한 이후 12월이 되었네요.


제가 교육기간동안  즐거웠던 시간만큼이나 그 이후의 교육받으신 분들도 즐거운 교육을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지나왔던 그 과정을 병아리 어미닭 쫒듯이 따라가는 그 길 그리고 새로움에 취하는 그 기쁨.


이 교육장을 지나온 많은 분들 만큼이나 또 많은 분들이 성수클럽을  찾으실겁니다.


왜 그럴까요?


 


이 곳은 옵션시장이라서 그러는 것이 아닐까요?


현물시장에선 상한가 15%만 수익을 올려도 대단한 수익인데 이시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 때문아닌가요?


15%를 넘어서는 수익 그 수익을 넘어서는 욕망.


 


장이 끝나고 복기를 해보면 어제의 흐름과 오늘의 흐름이 숫자만 다를 뿐  지난 3월에도 그랬고 오늘 12월에도 그랬고


정실장님의 멘트는 3월이전에도 같았을 터이고 오늘 12월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터인데


아쉽고 어리석음은 내 마음이 관성을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어제는 풋이 3.05 5.25를 넘기지 못하는 그 자리가 풋의 고가였고 거기에서 부터 콜은 시세가나서 5.00이 6.20까지 가는


15% 상한가를 넘어서는 욕망의 자리에 진입하였다.


욕망 숫자를 배우고 나면 이제는 버려야 할 단어.


 


지나친 상상을 버리고 오늘 장이 제시하는 숫자안에서 기계적인 매매를 해야함을 또 느낀다.


교육내용중에 반대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그 엄숙한 의미를 또 새기면서 정진 또 정진하고 싶습니다.


 


그간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올려주신 그림을 통해서 소장님 실장님총무님 조교님 그리고 교육생분들의 모습을보면서


건강하심에 감사하고 이 글을 올릴 수있도록 숫자를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28기 동기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성취하는 내일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