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이 있어도 그냥 이슬이라 불려 새벽이슬님께 민폐끼지고 결국 필명을 바꾼 이슬입니다.
벌써 이론교육 2주가 지나고 3주차 첫날이네요 ..
서점에서 파는 옵션책 한권읽어보고 무식해서 용감하듯이
이 파생시장의 무서움을 모르고 백지상태로 입소한게 벌써 2주전이네요..
처음엔 한달 어떻게있나 걱정했던거 어제같은데
이제서야 조금씩 알것도같은데..
벌써 이론교육 2주가 지나고 실전매매교육이라니요..
아직은 다른분들같이 실전매매두 모의투자두 자신없지만
언젠가는 나도 잘할수있을때를 기다리자며
신기한 숫자들의 흐름속에 하루를 바삐보냅니다.
처음엔 이게 될까?라는 의구심과 된다면? 이라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제자신이
열심히 하면 될거라는 믿음으로 숫자를 적고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하는걸 보면
저도 모르게 조금씩 달라지고 있나봅니다.
2주전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멍한눈으로 쳐다보던 이슬이가 아니니까요 ㅎ
하루하루 조금씩 더욱더 달라지겠지요.
소장님말씀 놓치지 않으려 필기만 죽어라하며 이해안가는 고개짓을 해두
이해가는지 확인하며 천천히 설명해주시는 소장님.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를 모르는게 득이될수있다며 항상격려해주신 총무님.
이쁘지도 않는 저를 이쁘다하시며 챙겨주시는 실장님.
매매하랴 일보느랴 힘들텐데 늦게까지 강의두해주며 신경써주는 새벽이슬님.
귀찮은질문 잦은부탁에도 친철하게 항상 대해주는 착한 조교님.
오랜매매의 노하우와 파생시장의 무서움을 강조하시며 늦은저녁에도
힘든몸으로 강의해주신 신비한님.원플러스님
친언니,친오빠 처럼 항상 챙겨주는 홍실이언니,청실이오빠.
이렇게 많은 고마운분들이 제곁에 있으니까요^^
겉보기와는 다르게 소심한 저를 적응할수있도록
항상 옆에서 도와주시며 신경써주시는 성수클럽 식구들 모두 감사드려요
비문내용 숫자 하나 하나 제것으로 만들도록
남은기간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저 할수있어요!!
그리고 36기 교육생 여러분 우리 힘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