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은 문외한이었던 저에게 , 옵션을 숫자로 쉽게 배울수 있고
성수클럽에서 배운대로만 하면 수익을 낼수 있다고 하는 루시아님의
권유로 , 이곳 성수클럽에 입소 하기까지는 사실 반신반의하였습니다.
첫주간의 교육은 , 쓰고 외우고 정신없이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2주째 교육도 끝났지만 정말이지, 아는것이 별로 없습니다 .
하지만 느낌은 좋았습니다 .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지요 .
성수클럽에서 배운 큰 줄기에 가지를 제 나름대로 키워나가야 하기 때문일것입니다.
물론 끊임없는 노력은 기본이겠지만 말입니다.
비문 교육은 끝났지만 두서없이 집어넣은 머리속이, 아직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
배운것을 옵션비문과 함께 잘 버무려 여러 선배님들이 가신것처럼 저도 발을 한걸음
떼어보려 합니다.
소장님의 여러 말씀중에 옵션비문을 쉽게 이해시켜 주기 위해 자연의 섭리인
보름달이 차고 지는 예 , 많이 쓰고 외우는 길만이 선물.옵션에서의 성공이라는
사실 (소장님의 어렸을적 한자공부이야기, 바둑이야기), 선물 .옵션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등 금과옥조 같은 말씀이 많이 있었습니다 .
각자 느끼는 바야 다르겠지만 소장님의 " 오늘 나의 불행은 언젠가 내가 잘못
보낸 시간의 , 나에 대한 보복이다" 란 말씀이 유독 저의 가슴을 후벼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성수클럽에서 배운 선물.옵션을 일상생활에 접목해도
참 유익하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자기만의 합리화가 아닌 비문 몇?조에 입각한 , 진입하는 포지션에 명분있게 근거를
제시하는 합리성 / 잦은 매매보다는 확실한 자리에서의 한두번 매매로의 효율성 /
한방향만 보기보다는 반대 포지션도 볼수있는 思考의 유연함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32기 교육생 / 좋은분들 만나서 즐거운 공부되었습니다.
또한 잘 지도해주신 소장님, 실장님, 총무님 감사합니다.
끝으로 / 수익을 내거나 손실을 보기는 온전히 자신 몫이지만, 선물.옵션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로 인해 입을 손실을 줄일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진입과 청산
포지션을 숫자로 맥을 짚어주는 (아직은 많이부족하지만) 성수클럽을
권해준 루시아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강한자가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 이다" 란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 선물.옵션 시장에서 건승하며 살아남는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