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2008 년 이후 입교한 졸업생들의 4주 숙식 교육후 눈물겨운 후기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점심 밥상에서 교육까지
  • 새로운 시작과 멋진 인생을 향하여.....)^_^(
  • 2010-05-06
알고자

파생시장에 입문한지 2달하고 5일째.......


 


뉴스에서 주식이 몇%가 올랐다느니 미국시장이 어쨌다느니 듣기는 했지만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던 세상이었다.


선물이니 옵션이니 들어본적도 없었다.


선물이란 감사와 고마움의 표시로 성의를 표하는것이고 옵션은 물건을 살때 덤으로 끼워준다던지 여러개중에 고르는 것이란 것 정도.....


그런 내가 파생시장에 뛰어들어 매매를 하고 있다.


이것을 하기위해 잘다니던 직장 2월27일자로 사표내고 3월2일부터 선물이 뭔지 옵션이 뭔지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신이 있었다. 또한 처음 삼일은 손실이 아닌 수익이 났다. 정말 별것 아니었다.


파생이 나를 가지고 노는건지 이후로는 수익한번 못내고 손실 또 손실..........


물론 똑똑하다는 애널들의 방송을 들으며 매매를 하였다.


어떤분은 10분에 몇번씩 매매와 청산으로 손절시키고 또 어떤분은 자기가 하라는 가격대에 매매를 안했다고 리딩 안해준다고


짜증내고 어떤분은 틱틱이로 몇틱먹고 몇배로 손실내고


잦은 매매와 허공매매로 조금씩 줄어가는 잔고를 보며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뒤지고 뒤져서 찾은것이 성수클럽!!


처음에는 비문도 없이 그냥 성수클럽의 시황만 듣고 보면서 매매를 하니 여기서도 손실.


무슨암호도 아니고 분명 한글인데 알아듣지 못할 말들이 많은데 그걸 보고 들으며 매매를 하니 손실날수밖에....


분명 그 어떤 애널들보다 과학적이긴 한데 교육을 받지 않으니 어려웠다.


그래서 교육을 받으러 오기전까지 시황만 보고 성수클럽 선배님들의 매매일지를 보며 예습을 시작했다.


그러나 독학은 엮시 어려운것.


 


드디어 성수클럽 도착.


교육을 받아보니 역시 어려웠다.


선물도 봐야하고 풋도 봐야하고 콜도 봐야하고 -- 그나마 한두가지만 봐도 되면 좋은데 옵션의 양쪽을 외가부터 내가까지 두루두루


살펴야하니 -- 전혀 친하지 않던 숫자와 같이 놀려니 힘들수밖에  숫자를 외우고 마디가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비문 공부를 해보니


조금씩 이해는 가는데 여전히 어렵다.


챠트를 보고 사라면 사고 팔라면 팔고 이러면 편한데~~~스스로 공부를 하고 스스로 매매 조건대로 알아서 해야하니!!!!


 


2주의 교육을 마치고 실전매매 3일째


첫날 둘째날은 애널들의 방송을 보며 매매하던 습관이 남아서 약간의 손실, 손실나던때가 뇌리에 남아 있어 비문대로 매매하지 못해서


수익내지 못하고 3일째 단타가 아닌 장타 한번의 매매로 오전에 큰수익, 오후에는 비문대로 매수가에서 주저주저하다가 진입하지


못해서 추가수익은 못내고 한번의 허공 매매로 쬐끔 수익 감소~~~그래도 적은계약수와 한번의 매매를 생각하면 큰 수익...유후~~~


 


이제는 편하게 매매 할수 있을것 같다.


더 열씨미 공부한다면 가슴이 오그라들지는 않을것 같다.


또한 통장 잔고가 줄지는 않을것 같다.


 


막힌 가슴이   .........


 


편하게 매매할수만 있다면 욕심부리지않고 매일매일 수익만 쌓을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이 어디있을까!!!!!!!


 


내가 성수클럽에서 교육을 받기로 결심한것이 가장 과학적이라는 것과


비문을 제대로 몸에 익히기만 한다면 성수클럽의 시황을 들을수 없을때에도 손실없이 수익을 낼수 있을것 같아서였다.


이제 제대로 해답을 찾은것 같다.


이제는 숫자와 더 친해지기만 하면 된다.


 


봉사 문고리 잡듯 소 뒷걸음질치다 쥐잡듯이 추세 한번 먹는것이 아니라


사야할 자리를 알고 팔아야 할 자리를 알고 매매를 한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파생인이 어디 있겠는가?????????


 


 


~~~~~~ 비문대로만 매매한다면 수익은 나의 것~~~~~~~~


 


 평생 파생인으로 살고 싶다면 


                           ***** 오라 !  성수클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