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2008 년 이후 입교한 졸업생들의 4주 숙식 교육후 눈물겨운 후기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점심 밥상에서 교육까지
  • 새로운 시작
  • 2009-09-22
간이역

교육 2기에 들어갑니다.


지난 한달동안은 기쁨과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밤도 새워봤고 한계도 느끼고 고민도 많았습니다.


낯선 비문의 글자들이 살아서 돌아오고


서툰 숫자들이 생생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소장님의 교육내용이 똑같은 말씀인데도


천둥처럼 큰 울림을 줬습니다.


 


감사드리며 많이 배웠습니다.


더 가야 할 길에 대해선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차피 정해진 길이니까요.


지금까지 느끼고 익힌 것만도 충분히 천지개벽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눈이 트이고 귀가 뚫려야 수익을 낼수 있다.


이 한말씀만도 감당키가 힘든걸요.


 


깊습니다. 높습니다.


재미가 있습니다.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못 얻었다고 억울할 것도 없습니다.


더 노력하면 되니까요.


노력하고 심취하면 반드시 기쁨을 줍니다.


멋진 솜씨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비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고


태산을 호미로 무너뜨리는 작업일지라도...


 


작성일 : 2008-11-16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