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2008 년 이후 입교한 졸업생들의 4주 숙식 교육후 눈물겨운 후기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점심 밥상에서 교육까지
  • 3주 교육을 마치며
  • 2009-09-22
미리내

1년 남짓한 외로운 파생의 길을 가면서 우선 아픔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가면 모든 걸 치유할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전주교장에 입문하였습니다.


 


이미 몇 개월 전에 성수클럽을 접한 터라 매일 사이트를 드나들며 나름대로


몇 개의 비문을 알아둔 게 2주간의 비문 교육을 효율적으로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2주간의 비문교육기간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내가 깨닫지 못했던 것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내 머리를 내리치는 강한 충격에


공황상태와 환희를 오가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왜 비문을 노트에 쓰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쓰면서 깨달았고


왜 숫자를 매일 기록하며 숫자를 익혀야하는지 기록하면서 깨달았고


왜 매매일지를 매일 기록으로 남겨야하는지 기록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여기서 배운 모든 것이 진리였습니다.


 


2주 교육 후 3주차 실전매매.


아직은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매일 조급한 마음에 허공에 들어가 당하는 손실 때문에


더욱더 그러했습니다.


정말 자신감이 없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후기로 오신 교육생님께서


“자신감이 없는게 아니라 아직은 비문을 믿지 못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거야”라구요.......


순간 내 자신이 너무 창피했습니다. 2주간 비문을 누구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는데


내 자신이 비문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니 녹아 없어져 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우선 비문을 절대 신뢰할 수 있도록 내 자신을 변화시키는게 매매보다는 더 중요한 일이란걸


깨달았습니다.


“마음이 변하면 행동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변하고 습관이 변하면 인생이 변한다”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먼 타지에서 왔다고 매일 안부를 물으시며 신겅써주신 소장님. 실장님.


비문교육 2배로 가르쳐 주시고 허당한 질문에도 열심히 알켜주신 김총무님.


3주간 교육일정을 아쉬워하시며 마지막까지 격려를 해주신 백팀장님.


매일 정성스레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주신 여사님.


 


모든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부어주신 아영사랑님.


실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단순한 진리를 매일 주입시켜주신 특공대님.


 


전주를 떠나는게 많이 아쉽지만 다시 만날 기약을 하며


모두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작성일 : 2009-09-20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