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옵션의 콜335와 콜337이 내림 쌍저를 찍은 것을 확인 후 콜의 상승을 예상하여 콜337의 가격이 3.30대일때 선물을 매수했으나 갑자기 콜이 하락하며 콜337과 콜335의 저가를 무너뜨려 손해를 봤다
이 진입의 근거는 '콜337과 콜335의 내림쌍저 상황'이었기에 이 저가가 무너지면 더이상 콜이 반드시 상승할 것이라는 근거가 없다 그러므로 야저 지지선의 저가가 무너지며 하락할 것을 염두하여 청산을 하였으나 약간의 하락이 있었을 뿐 다시 콜이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선물을 2개 매수했던 상황이었기에 손실이 컸으며 손실을 메꾸기 위해 거래량을 조금씩 늘렸으나 앞으로 진입한 모든 포지션의 반대로 시세가 움직이며 결국 260만의 손실을 보았다
내림쌍저를 확인 후 콜이 아예 안올랐던 것은 아니나 최소한 제일 가까운 숫자인 콜340의 전저 2.79까지 갈 것을 예상하고 30만원의 이익을 보는 상황에서도 매도하지않고 대기하였으나 콜340이 2.54까지 올라온 상황에서갑자기 하락하기 시작하며 심지어 콜337의 저가가 야저 밑으로 무너져내렸다
이때 서로의 저가 및 고가들은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 수였으며 저가의 무너짐 또한 찾아볼수없는 애매한 숫자에서 멈췄다가 다시 상승하며 숫자를 기반한 예측을 전부 벗어났다
또한 코스피의 움직임은 위클리에 비해 매우 느렸고 흐름 또한 다른듯하다
이후 콜옵션들이 야고에 아직 다다르지 않음을 확인하고 평균가 337.47에 선물을 11개 매수하였으며 이번 진입도 100만원이상의 추가손실이 발생하였으나 결국 콜340의 고가가 야고인 3.18을 돌파하며 약 400만원가량의 손해를 순손익165만으로 전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