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호들의 공통점
육체 연령,
정신 연령,
돈의 영령
세계적인 대부호들은 이 세 가지 연령이 균형이 잡혀 있어서 마음이
안정되어 있다는 게 공통점이다.
백만장자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여섯 살 때부터 할아버지가 경영하는 가게에서 껌이나 콜라를
사서 그것을 근처에서 팔았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열한 살에 주식을
샀고 열네 살에 부동산을 샀다.”
내 외손녀 중 하나는 중2때 미용사 자격증을 따고 용돈을 모아 아파트
청약을 들기도 했다. 좀 특이하지 않은가. 나무라고 싶지 않으며, 용돈
을 더 올려주고 싶어진다.
‘스트리트 스마트’란 말이 있다.
학교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사회경험을 쌓고 인생의 거센 파도를 넘어
갈 수 있는 머리를 가진 손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병아리를 소중하게
키워서 닭으로 만들고 그 닭에서 달걀을 낳게 하고 그 달걀 중 하나를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달걀을 낳는 닭을 죽여서는 안 된다고 말해준다.
그러고 보니 백만장자 버핏은 육체 연령과 정신 연령의 차이가 불과 여
섯 살밖에 나지 않는다. 한편, 우리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일하
기 시작하는 것이 스무 살 이후이기 때문에 버핏과는 큰 차이가 있다.
미국의 ‘가난한 사람은 복권을 사고 부자는 주식을 산다’ 하지 않던가.
이 세 가지 연령 차이를 줄이고 균형을 이루어 내야만 한다.
균형을 이루어내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굳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성공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이다.
또 “해야만 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공에서 점점 멀
어지는 것이다. 가령 불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3개월 이후에
계속하는 사람은 30%, 나머지 70%는 작심삼일로 포기해버린다.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은 30%에 드는 사람이다.
최후에 웃는 사람은 ‘스트리트 스마트’한 사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