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몰입(沒入)
  • 2024-03-26
진서리

몰입(沒入)

’沒入’해야 인생이 잘 풀린다.

초딩 때 돋보기로 햇빛을 모여 종이를 태워 본 적이 있다.

이때 햇빛을 모으는 초점의 면적이 좁을수록 효과가 강력하다.

즉 몰입하는 대상의 범위를 좁혀서 몰입강도를 올리는 것은 이 초점의

면적을 줄이는 것과 같다.

몰입하는 대상이 적을수록 문제를 해결할 확률이 더욱 올라가는 것이다.

나는 외식을 할 때도 음식 메뉴가 여럿인 식당을 피한다.

한 가지 메뉴에 집중하는 전문시당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쉐프가 한 가지 메뉴에 집중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하나만 남기고, 허접한 것을 다 버려야 인생이 잘 풀린다.

무엇을 하든 마음 껏 몰입하고 기적을 경험해보자.

몰입해야 '디테일' 에 집중해진다.

불꽃을 계속 태우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생을 불태우려면 자신이 불타는 것을 견뎌야 한다.

바닷가재는 27번의 허물을 벗고 성장한다.하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