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최고가 되려면
  • 2023-10-23
진서리

최고가 되려면

중국 속담에 “손자천독, 달통신(孫子千讀, 達通神)”이라는 말이 있다.

손자병법을 천 번 읽으면 신의 경지에 이른다’는 말로 천 번을 읽었더니

이전에 보이지 않던 것이 눈에 들어 오고, 이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것

을 비로소 생각해 낼 수 있게 될 정도로 달라지게 된다는 뜻이다.

중국의 최고의 시성인 두보는 “만권의 책을 읽으면 글을 쓰는 것도 신의

경지에 이른다”고 했다. 천 번, 만 번, 은 무엇인가에 미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미쳐야 끝을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세익스피어는 ‘끝이 좋아야 다 좋은 것이다.’라고 했다.

KFC 창업주 커넬 샌더스의 일화는 이제 고전이 되었지만 새겨야 할 것이

있다. 그가 60대 중반에 빈털터리가 되었는데, 치킨 요리 하나만큼은 자

신이 있었다. 그가 3년이 넘는 동안에 1.009 번의 거절을 당하고 1.010

번째 찾아간 레스토랑에서 첫 계약을 따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웃어 넘기

지 말자. 그는 천 번이 넘는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99도의 물을 100도에서 끓게 만드는 단 1도의 힘, 꿈에 다가서는 마지막

한 걸음의 열정, 이걸 늘 기억해야 한다. 된다! 된다! 이렇게 혼자 하는 말

이라도 운명의 귀는 내 생각을 감지하고 내 말을 듣는다고 한다. 포기하

지 말자.

최고의 인생을 살고 싶다면, 하는 일에 미쳐봐야 한다.

삶이 힘들어 미쳐버리지 말고, 그 무엇인가에 스스로 미쳐보자.

우리가 먼저 무엇인가에 미치면, 결국 세상이 우리에게 미치게 될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