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이불요(光而不燿)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경구(警句)다.
'빛나되 눈 부시게 하진 않는다' 는 말이다.
이 말 속에 숨은 화두는 '절제’다.
배터리는 늘 용량이 제한적이다.
초반에 많이 쓰면 조만간 사용할 수 없는 시기가 온다.
특히 요즘 같은 장수시대에는 에너지 절약형 인간이 되아야한다.
인생 초반부터 너무 나대고 번쩍이는 것은 좋지않다
“광이불요‘ 특히 리더가 지녀야 할 덕묵이다.
성공하고 싶은가? 절제하라.
무엇부터 절제해야 하는가?
인간의 원초적 본능인 먹는 것부터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셰익스피어가 ’끝이 좋아야 다 좋은 것‘이다.라고 하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