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財神)
아시아의 재신(財神)! 하면 아시아의 워런 버핏 1000년에 한 번 나올 만한
만석꾼으로 불리는 홍콩의 최고 부호 리카싱(리자청)이다. 그는 현재 총자산
270억 달러(약33조원), 세계 억만장자 순위 28위 아시아 최대 재벌 중 한 명이
다. 그는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바로 돈에 대한 위선적인 태도라고 했다.
부자는 크건, 작건, 다 같은 돈이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빈자는 큰 돈만 돈
이라고 생각한다.
흙수저 부자였던 고 정주영 회장의 어록을 보면 도전정신이다.
어떤 일을 하다가 막막하고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
들에게 < >라는 질문을 던지며 일을 극복했던 것이다.
1만 원을 돈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1억 원을 모을 수 있겠는가.
10층을 목표로 하면서 1층 따윈 거들떠 도 안 본다면 10층에 도달할 수 있겠
는가.
세계적인 슈퍼리치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크건 작건 다 같은 돈이다”
새로운 것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옛것이 되어가는 세상이다. 4차 산업혁명이
삶의 모든 것을 바꿔가고 있다. 이럴 때 우리는 무엇에 집중하며 살아야 할까?
바로 “본질’(크건 작건 다 같은 돈)이다.
장사를 하고 싶다면 당장 그 업종의 밑바닥부터 기어서 일을 배우는 게 본질이다.
최저임금, 작업환경 등을 따지다가는 어떤 일도 시작하지 못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 마인드를 갖추는 게 그‘본질’이다.
부자들은 매사에 낙관적으로 잘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빈자들은 절망적으로 잘
안 될 것이라고 말한다.
부자들은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하며 사업, 투자, 기부 등을 화제로 삼는데 빈자
들은 연예인, 스포츠, 시중에 떠도는 가십거리를 화제로 삼는다. 사회계층이 낮아
질수록 tv가 켜져 있을 확률이 높다.
tv는 환경을 시끄럽게 해서 깊은 생각과 대화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절약(節約이 부자를 만들고, 절제(節制)가 인격을 만든다.”고 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삶의 본질(절약과 절제)은 변하지 않는다.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을 보면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현재의 쾌락에 빠지지
않고 만족을 미래로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에서 찾고 있다.
부자들에게 돈이란 지금의 만족을 위해 써버리는 데 있지 않고 투자를 통해 늘리
는 대상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러니 무엇을 할까보다는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먼저 정해보는 것이 ‘본질’
아닌가. 바로 절제와 절약이다. 만물은 하늘의 뜻을 따르는데, 사람만이 절약과
절제를 버리고 탐욕으로 날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