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을 올리는 비법

우리나라 축구선수로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30세), 세계적인 축구영웅으로

‘세상은 그의 발아래에 있다’는 맨체스터의 공격수 호날두(37), 아르헨티나의

축구 신으로 불리는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메시(30세), 이들은 어릴 때부터

축구 재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전성기가 꽃피우는 시절은 축구를 시

작한 지 1년 후가 아니라 15년쯤 후였다.

그럼 이들은 어떻게 축구를 잘하게 되었을까?

첫째로 근력을 꾸준하게 다졌다. 둘째로 축구 기교를 15가지로 세분화하고 매

일 훈련을 했다. 셋째로 실제 경기를 뛰면서 자신의 훈련법이 맞는지 확인하면

서 어떤 기교가 한계인지를 명확히 했다.

그리고 다시 첫째, 둘째, 셋째로 되돌아간다.

이렇게 수 없이 반복하는 것이다. 만약에 누군가가 “단번에 축구선수가 될 거라

고 한다”면 웃기는 이야기 아닌가.

근력의 성장 없이, 연습과 훈련 없이, 갑자기 잘하게 될 일은 1 도 없다.

돈을 버는 것도 마찬가지 아닌가.

아무 노력 없이 돈을 버는 방법은 ‘사기’ 말고는 1 도 없다.

그럼 돈을 버는 비법은 무엇일까? 첫째로 ‘상대를 편안하게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상대를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한다. 이 원칙을 무시하고 돈을 벌려고 하면 ‘사기꾼’이

된다. 가령 제품 개발을 소홀히 해서 빚을 10억 원씩이나 지게 된 샴푸를 만드는

중소기업 사장은 마음이 급해진 나머지 허위 광고를 하게 된다.

검증되지도 않은 효과를 홍보하고 후기를 조작한다. 이런 마케팅에 속아 샴푸를 구

입한 사람들은 다시는 재구매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사기’라는 댓글까지 달 것이

다.

이 업체는 고객이나 세상에 아무런 편안함도 행복감도 주지 못했다.

결국 무너 질 수 밖에 없다. 요즘 SNS 광고를 보면 이런 괴상한 사업자들이 의외로

많다. 고객과 약속한 가치를 주지 못하는 사업은 결국 망하게 된다.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사람들이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를 알

아 해결해주는 ‘실행력’이 따라야 한다.

사소한 구멍가게에서부터 대기업까지도 말이다.

어떤 경우든 “남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사업의 본질이며 수익의 원천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이익부터 먼저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