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다르게 더 다르게
  • 2022-06-08
진서리
성경은 남들이 가지 않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남과 같은 길을 달려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은 극히 제한 적이다.

남과 다른 길을 가라는 말이다. 수많은 사람이 가는 길에서는 경쟁력이 없다는 말

아닌가. 스티브 잡스는  “무엇이든 남이 하는 만큼 해선 잘되기가 쉽지 않다. 남과

다르게 치열하게 하다 보면 하나, 둘 길이 열린다.”고 했다.

모두가 공부 잘하는 모범생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카카오”창업자인 김범수는 대학

시절 당구, 바둑, 고스톱, 포커 같은 잡기에 푹 빠져 살았다고 한다. 놀아본 경험이

<한게임> 창업으로 이어진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자”라는 삶의 목표가 그

를 성공시킨 것이다.

1000원 2000원 숍으로 성공한 <다이소>는 새로운 게임의  규칙을 만들어 성공한

경우다. 대다수 기업은 원가에 맞추어 제품가격을 정한다. 그런데  <다이소>는 천

원, 2천 원으로 판매가를 정한 다음 그것에 맞는 프로세스를 맞추어 성공한 것이다.

때문에’를 입에 달고 살면 반드시 패배하고 ‘덕분에’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반드

시 성공한다는 말이 있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마스시다 고노스케는

자신은 하늘로부터 3가지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고 말했다. ‘가난한 것, 몸이 약한 것,

못 배운 것 덕분에 성공했다는 말 아닌가. 가난했기에 구두 닦기와 신문팔이로 세상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에 늘  건강에 신경 썼고,  못 배웠기에  누구에게도

배우려 했으니 하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냐는 것이다. 자신의 약점까지도 도약의

힘으로 받아드리는 열린 마음이야 말로 성공한 사람들이 지닌 덕목 아닌가.  그는 항

때문에 보다는 덕분에를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한다.

우리는 약점이 마치 적 인양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약점이 곧 도약을 촉발하기도 한다.

너무 못생기고 가난했던 <안데르센>이 동화작가로 성공한 뒤 한 말이다.

“나는 못생긴 덕분에 <미운 오리세끼>를 쓰고, 가난했던 덕분에< 성냥팔이 소녀>를

쓸 수 있었다.고.”말했다. 약점이나 역경에 주눅 들고 좌절해버리면 그것으로 끝나고

만다. 쓴 약은 입에 쓰지만, 몸에 좋고, 옳은 소리는 귀에 거슬리지만, 행동에 이롭다.는

말이 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조수미의 말이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이 고통과 외로움 없이는 더 높은 차원으로 승화될 수 없고

역경을 겪지 않은 예술은 감동을 주기 어렵다.”고 했다.

  "거거거중지(去去去中知), 행행행리각(行行行裡覺)"이라 했다.

가고 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되고, 행하고 행하고 행하는 속에 깨달게된다는 말이다.

바둑에서는 복기, 공부에서는 반복학습이 왕도라는 말 이다. 천 번을 두드린 사람의 북


소리와 만 번을 두드린 사람의 복 소리가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