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품었더니 꽃이 되었네.
  • 2022-03-16
진서리



      


         품었더니 꽃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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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에서 목회를 하는 어느 목사님의 일화다.


마을에 주민 한 사람이 술만 취하면 교회를 찾아와  조용필의 노래


<일편단심 민들레>를 불렀댔는데 그때마다 목사는 반갑게 맞으며


기타 반주를 해주었다. 그리고 술 마시고 다른 데는 가지 마시고 교


회로 오세요. 했답니다. 그 후 목사님과 친해져 지금은 교회 안수집


사님이 되어 성실한 신앙인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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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 년 전 부처님의 가르침이 생각났다.


베어버리려고 하니 이 세상에 잡초 아닌 것이 없고  품으려고 하면


꽃이 아닌 게 없다.” 는 말이다. 술주정뱅이 청년도  꽃이 된 것이다.


성경이나 불경에 기록된 지식만으로는 마음을 울리지 못한다. 생명


이 부딪쳐야 울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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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누군가와 인연을 맺고 울고 웃으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살 때, 좋고 긍정만 있겠는가? 안 좋고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 하지만


긍정을 크게  잡고 볼 것인지아니면  부정적인 면을 붙잡을 것인지,


사랑할 것인지, 미워할 것인지는 모두 당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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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베드로전서에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했다.


사랑은 먼저 주는 것받으면 반드시 주고 싶어지는 게 인간의 본성


이다. 백범 김구 선생은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


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것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