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항용유회(亢龍有悔)
  • 2022-02-28
진서리



        항용유회(亢龍有悔)





   항용유회란   “높이 올라간 용에게는 후회할 일만 남는다.”


는 말이다. 무슨 의미일까?  사업도 인생도 피크(peak최고점)


만들지 말라는 뜻이다.  피크에 오를 때 쯤 살짝 옆으로 비


켜라. 세상만사 완벽한 조건이 갖춰지는 때란 없기 때문이다.

























 잘 나가던 기업도 때를 예감하고 멈추지 못하면 도산하고 만다


기업(企業)이라는  기()자를 보면   사람인(人)자 밑에 멈출지


(止)자를 썻고, 바를 정(正)자는 한일(一)자 밑에  멈출지()자


를 쓴다.  가 는 길을 바르게 가려면 가던 길을 멈추고 뒤돌아볼


수 있어야 바르게 갈 수 있다


































    이게 어디 인생뿐인가.


  주식시장에서도  주택시장에서도  파생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고점을 만들지 마라는 ‘亢龍有悔’의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살


아야 한다. 이 말을 새기지 못하면 막다른  곳에  불시착하는 때가


올 것이다. 후회할 일만 남게 된다는 교훈이다.  삶이 계획대로


러가는 법이 있던가.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은  빠르게  부자가  되었다면 빠르게


거지가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말하고 부처는 욕심 하나 생기면


고통 하나 생기고, 욕심 두 개 생기면 고통 두 개 생기는 법이다.고


말했다.  그래서 흥부는 놀부보다 훨씬 마음 편히 살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