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너에게 묻는다.
  • 2022-01-25
진서리
        너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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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안도현의 시 <너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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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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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씨 잘 쓰는 사람과 글 잘 쓰는 사람을 혼동 해서는 안 된다.


  글씨 잘 쓰는 사람은 베끼는 사람이지, 글 쓰는 사람이 아니다.


  글을 쓰는 시인 안도현처럼 내 생각을,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소


  통하려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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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글 못 쓰는 사람은 없다.


  다만, 글 잘 쓰는 사람이 드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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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엄마가 자기애가 글씨를 썩 잘 쓴다 자랑하는 말을 듣고


  나는 글씨도 잘 써야 하지만 글을 잘 쓰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고 말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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