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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에 있어서든 다소의 여지를 남겨 두는 마음이 있으면
신도 시기하지 못할 것이오, 귀신도 해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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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만일 일마다 반드시 꽉 채우려 하고 공(功)마다 가득함
을 구한다면 안으로부터 변란이 생기거나 밖으로부터 환란을
불러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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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프레임에 갇히면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고 한다. 보기 싫은 것도 봐야 하고 듣기 싫은 것도 들어
야 하는게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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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용기가 있는가?
벌어먹지 못할 일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