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ip 상위 0,1%부자들을 <상류층>이라 부른다. 그러나 단순히 권력과 재력이 있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 아니다. 우리가 속한 사회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 ‘노블레스 오블
리주’태도를 보여주고 행동으로 옮길 때 부여하는 명칭이다.
그러므로 사회적 책임이 귀찮고 조금도 나눌 마음이 없으면서 스스로 상류층으로 불리
기를 바라는 코미디는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을 배불리 먹이고
호사스럽게 사는 일로만 위안을 삼는 사람들이다.
이제는 명품을 통한 부의 과시가 자신의 지위를 증명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조건 명품을 사야 자기가 가진 부를 나타낼 수 있다는 과시적 소비시대는 지나갔다.
무분별한 명품소비보다 자신에게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소비를추구하는 시대다.
그들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관리하고 지식이나 교양 등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은 욕
구를 충족시키는 것에 치중한다.
상류층만이 누리는 최고급명품을 ‘워버 럭셔리’라 하는데, 이런 제품을 찾는 고객은 사
치스럽고 요란하지 않는 자기만의스타일과 희소성을 챙긴다.
기성품이 아닌 ‘메이드 투 오더’ 맞춤제품을 찾는다.
이런 상류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는 광고도 하지 않고 매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