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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분야라는 말로 처음 가보는 길이라는 뜻이다.
코로나 19가 그렇다. 백신이 개발되면서 방역이 마무리될 줄 알았지만,
그 끝이 어디일지 모른다.
하지만 역사는 문제가 있으면 방법이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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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미국에 반도체 생산기지 설립을 위해 170억 달러 (약 20조원)의
투자를 결정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비장한 각오로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래를 만들자고 했다. 뒤따라오는 기업과 격차만으로는 거대한 전환기를
헤쳐갈 수 없다고 말한다.
“초격차”에서 더 나아가 “전인미답”의 미래를 개척하자는 포부를 밝혔다.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현재에 만족하고 있다가는 몰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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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자동차 산업을 위협할 줄 누가 예상했겠는가.
애플이 전화기 사업을 가져갈 줄 1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다.
게임회사들이 신발사업을 위협해 들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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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태양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했다.
그럼 무엇이 새로운 것인가. 새로움이란 깊이에서 나온다. 는 뜻이다.
더 깊이 파고들어야 새로움이 생겨 나온다.
당장 쉬운 길을 가거나 안전한 곳으로 숨지 마라.
항구에 닻을 내린 배는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태산을 본 사람은 다시 시시한 뒷동산을 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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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스피노자는 “청춘은 울면서 피는 꽃이다.”라고 했다.
절대량을 채워야 꽃이 된다. 인간은 늘 쓰디쓴 고통을 통해서만 성장한다.
그 고통의 지옥을 경험하고 나서야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 법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에는 경쟁력이 없다.
아무도 가지 않는 “좁은 문”으로 가라고 예수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