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여조삭비(如鳥數飛)
  • 2021-10-13
진서리
        여조삭비(如鳥數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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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 학이편에 나오는 말이다.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 수 없이 날갯짓을 반복해야


는 것처럼 배우기를 끊임없이 연습하고 익혀야


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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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천양희의 <벌새가 사는 법>이라는 시를 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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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새는 1초에 90번이나


      제 몸을 쳐서


      공중에 부동 자세로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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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는 하루에 70만 번이나


      제 몸을 쳐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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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하루에 몇 번이나


     내 몸을 쳐서 일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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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초에 90 번이나 제 몸을 쳐서 하늘을 날아가는 벌 새


 하루에 70 만 번이나 제 몸을 쳐서 소리를 내는 파도


 보면서 나는 살아남기 위해 몇 번이나 내 몸을 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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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대중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기적은 절대로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