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또 한 번의 생일
  • 2021-10-09
진서리
    또 한 번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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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는 긴 것 같아도 한 해 이고 10년도 잠깐이다.


어릴 때 생일은 제일 신나는!!   손꼽아 기다리던 날!!


Happy Birthday 이었건만,


어른이 되는 순간부터 생일은 더 이상 행복한 날만은 아닌


경우가 훨씬 많아졌다.


삶이 이토록 힘든데 무슨 Happy?


HappyBirthday어긋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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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중국의 유명한 책 <회남자>에 이런 말이 있다.


   “50년을 살고 보니 49년이 후회더라.”글을 읽을 때도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라는 책을


읽을 때도 울컥하는 심정을 금할 수가 없었다.


아니 그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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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위해 출발했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이제 너무 멀리 와버렸다.


그런데도 난 아직도 늘 실수를 반복한다.


이미 멀리 와버린 후에야 비로소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죽기 전에 철든다.”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맞다.는 것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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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오즉했으면  죽고만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까?


고대 이스라엘의  지혜의 왕으로 불리던 <솔로몬왕>조차도


    “헛되고 헛되니 헛되도다


    “산자보다 죽은 자가 났고,


     죽은자 보다는 태어나지 않은 자가 났다


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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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나는 독일 철학자 니체가 했던 말을 붙들고 남은 생을 보내리라.


  “오늘 나의 불행은 언젠가 잘 못 보낸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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