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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작은 탐욕에 눈이 멀어 오히려 큰 것을 잃어 운명을
그르친다는 고사성어다. 잘 나가던 기업이나 개인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이유는 겸손함을 잃었기 때문이다.
겸손을 잃고 교만하면 촉이 무뎌지는 법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과거 성공 경험에 빠져 과거
방식을 고집하며 변화를 거부하면 누구든지 끝이다.”라고 했다.
일이 잘 풀릴 때일수록 조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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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들이 초짜들을 도박판에 빠져들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
단하다. 한 두 판 이기게 해주는 것이다.
그걸로 대게 상황 끝이다.
소탐대실로 들어선 것이다.
간덩이가 부어서 더 큰 돈으로 베팅에 나선다.
몰락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이것이 작은 성공이 주는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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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당하는게 아니다.
아는데도 당한다. 은밀히 실패의 문이 열린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가장 위험한 요소는 ‘작은 성공이 주는 함정’이다.
과거의 성공 경험에 사로잡혀 과거 방식에 집착하면서 시장의 변화를
읽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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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다 변하는 시대에 스스로 변화를 멈추는 것은 심장을 멈
추는 것과 같다. 어쩌다 성공한 것을 가지고 과시하거나 쓸 때 없이
생색내기로 초심을 잃고 뼈를 깎는 노력을 팽개친다면 훅 날아가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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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은 겸손하게 시작한다.
그런데 어쩌다 성공하면 사람이 확 바뀐다.
겸손에서 교만으로 바뀌는 것은 순간이다.
초심을 이어가기가 어려운가 보다.
성경은 “일어 선자는 넘어질 까 조심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