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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밭에 나는 쑥이다”라는 말이다.
원래 구부러져 자라는 쑥도 삼밭에 나면 붙잡아 주지 않아도
곧게 자란다. 잔디밭의 쑥은, 커야 45cm, 삼밭의 쑥은 1m 5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 누구와 어울리느냐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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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독불장군 없고 세상살이는 주고받는 관계다.
좋은 만남이 좋은 인연 낳고 좋은 인연이 좋은 결과를 낳게 마련이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 먹을 가까이하면 검게 되는 법,
내가 꽃밭에 있어야 내 몸에서 향기가 나듯 좋은 벗과 만나야 좋은
사람이 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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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어린 아이들은 한지와 같아 금방 물들기 마련이다.
내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려면 부모인 내가 올바로 서야 아이도 올바로
곧게 크는 법, 내 가정이 삼밭이 되어야 아이도 곧게 자라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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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희망으로 가득 차고 창조적이고 낙관적인 사람 속에 배치해라.
“인장지덕(人長之德) 목장지패(木長之敗)”라. 했다.
사람은 큰 사람 밑에서는 덕을 보지만, 나무는 큰 나무 밑에서 크게 자랄
수 없다고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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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類類相從)” 끼리끼리 뭉친다는 말이다.
속된 말로 송사리는 송사리끼리만 어울린다.
그게, 편하니까 그렇다.
하지만 성장이 있겠는가.?
밀림의 왕자 사자는 혼자서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