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마중지봉(麻中之蓬
  • 2021-09-18
진서리
           마중지봉(麻中之蓬)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삼밭에 나는 쑥이다라는 말이다.


원래 구부러져 자라는 쑥도 삼밭에 나면 붙잡아 주지 않아도


곧게 자란다. 잔디밭의 쑥, 커야 45cm, 삼밭의 쑥1m 5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 누구와 어울리느냐가 문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세상에 독불장군 없고 세상살이는 주고받는 관계다.


좋은 만남이 좋은 인연 낳고 좋은 인연이 좋은 결과를 낳게 마련이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 먹을 가까이하면 검게 되는 법,


내가 꽃밭에 있어야 내 몸에서 향기가 나듯 좋은 벗과 만나야 좋은


사람이 될 것 아닌가.


<!--[if !supportEmptyParas]--> <!--[endif]-->


  특히나 어린 아이들은 한지와 같아 금방 물들기 마련이다.


내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려면 부모인 내가 올바로 서야 아이도 올바로


곧게 크는 법, 내 가정이 삼밭이 되어야 아이도 곧게 자라지 않겠는가.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희망으로 가득 차고 창조적이고 낙관적인 사람 속에 배치해라.


 “인장지덕(人長之德) 목장지패(木長之敗)”. 했다.


사람은 큰 사람 밑에서는 덕을 보지만, 나무는 큰 나무 밑에서 크게 자랄


 수 없다고 했으니.


<!--[if !supportEmptyParas]--> <!--[endif]-->


  “유유상종(類類相從)끼리끼리 뭉친다는 말이다.


속된 말로 송사리는 송사리끼리만 어울린다.


그게, 편하니까 그렇다.


하지만 성장이 있겠는가.?


밀림의 왕자 사자는 혼자서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