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부의 추월선
  • 2021-08-07
진서리
        부의 추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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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만수르의 발가락을 빨면 발가락 하나 1억씩을 주겠단다.”


당신은 하겠는가. 안 하겠는가?


인터넷에 올라온 조사에 사람들의 반응을 보았더니,




   *벌써 침이 고인다.


   *발가락이 왜 열 개 뿐이지.


   *다른 곳도.


대부분이 하겠다는 반응이다.


큰돈을 벌 수 있다면 더러움과 불쾌함은 참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발가락이 아니라 어디라도......


이게 우리의 현실이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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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낸 엠제이 드마코는 세 차선이 있다고 한다.


^인도(사람이 걷는 선) ^서행차선 그리고 ^추월차선이다.


^인도는 가난을 만드는 지도며, ^서행차선은 평범한 삶을 위한 지도이고,


^추월차선은 부를 만드는 지도라는 것이다.


과거에는 성실하게 일하고 평범한 삶이면 괜찮다고 믿고 살았는데 이제 그런


은 지긋지긋 고단하고 힘겨운 서민의 삶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드마코<월급노예>에서 벗어나 사업이나 투자를 통해 추월차선


들어서라고 주문한다. 만수르의 발가락을 빨겠다는 마음도 지긋지긋한 가난


과 반복적인 노동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 아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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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천에서 용 난다는 시대는 지났다.“ 우리 사회의 양극화 현상은 부자는


계속 부자고, 빈자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근면과 성실은 훌륭한 덕목에서 제외 된지 오래다. 독특함개성 도전이런


것들이 인정받는 시대다. ‘영끌로 아파트를 마련하고 동학개미가 돼서 주식


에 희망을 거는 이유도 이런 시대적 상황 때문 아니겠는가.


희망 없는 차선에서 부의 추월차선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추월차선이 만만찮다는 것이다.


자칫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죽을 수도 있는 곳이다.


남이 한다고 따라 하다가 쪽박차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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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낸 김승호 회장의 말이다.


은 사람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면 안 되고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


돈은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 되게 협조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에,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서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사용하면 등을 돌리고 만다는 것이다.


같은 돈이라도 술집에서 쓴 10만 원과 부모님 용돈으로 보내드린 10만 원의


의미는 다르지 않은가. 성경(누가6)주라, 그리하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너희에게 주리라. 다만 오른손이 주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주라.“고 한다. 자칫 다른 사람들에게 떠벌리면 뭣 주고 뺨맞는 격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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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각에도 은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것이다.


가진 돈을 저금통장에 둘 것인가. 삼성전자 주식에 둘 것인가. 신도시 아파트에 둘 것인가. 이걸 투자라 할 수 있는데 두는 곳에 따라 결과도 달라질 것 아닌가.


성경은 재물을 땅에 두지 말고 하늘에 쌓으라. 고 한다.


이 말은 곳간에 싸놓지 말고, 처지가 딱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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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도 마찬가지 아닌가. 자기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삶이 질이 달라질 것이다. 공자는 40을 불혹(不惑) 이라 했으니, ^ 내가 어디에 있어야 하지, ^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흔들려서는 안 될 것이라는 말이다. 50지천명(知天命)‘이라 했으니 하늘이 제시한 길을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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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안다는 것은 자신을 배치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이걸 알기 위해서 우리는 인터넷과 책을 뒤지고 사람들을 만난다.


그런데 날마다 비슷한 사이트나, 끼리끼리만 만나면 새로운 생각을 얻을 수 없다.


낯선 곳 낯선 사람 사이에 나를 두면 새로운 생각을 얻게 된다.


성공하고 싶으면 성공한 사람 곁으로 가야 하는 것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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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제이 드마코가 제시한 세 차선을 이해했다면, 이제 네 번째 차선을 만들아야 한다. 그 선은 내가 만든 <나만의 차선 >이다. 세상이 만든 길 말고 대신 내가 만든 길을 가면 다른 차선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내가 차선의 설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