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걷고 또 걸어라
  • 2021-07-21
진서리

 












          걷고 또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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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의대 강남 성모병원 초대 원장이던 홍연선(종양내과)


교수는 발암 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온다고 다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우리의 몸은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도 있고


암세포가 만들어져도 몸의 면역체계가 그것과 싸워 암세포를


죽이고 몸을 방어하는 기능을 한다. 그러니까 우리 몸 안에서도


암세포가 형성되기도 하고 제거되기도 하는 과정이 계속되고 있


다는 것이다.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상태에서는 암세


포를 정상적으로 통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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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면역체계가


약해지거나 이상해지면 돌연변이가 일어나 암세포를 제대로 제거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스트레스는 암 발병원인을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암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고 5년 이상 생존하면 완치


판정을 받는다. 완치란 개념은 환자가 다시 암이 발병할 확률이 정


상적인 사람이 암에 걸릴 확률과 비슷해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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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교수는 암 환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걷기를 적극적으로 권한다.


모든 질병의 90%는 걷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산을 오를


 때도 일부러 경사진 오르막을 걸으면 숨이 가빠지고 맥박이 빨라지며


등에 땀이 흐른다. 호흡수와 맥박수가 빨라지면 심폐기능이 강화되고


수명이 연장된다는 것이다. 호흡수와 맥박수가 빨라지지 않으면 수명


연장으로 이어지겠는가.


걷고 또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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