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인들의 빈곤율이 50%에 이르고 노후준비가 충분치 않다고
하는 응답자가 84%에 육박하고 있다. 노후자금이 부족해서 다시 일
자리를 기웃거리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사
람들을 경제적 독립을 한 사람이라고 말 한다.
그렇다면 경제적 독립의 비결은 무엇일까?
자본가가 되는 것이다.
어떻게?
그것은 시장에서 주식을 사거나 창업을 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는 자본을 통한 부의 축적이 노동을 통한 부의
축적보다 훨씬 빠르다. 노동자로만 남겠다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되는 습관>이란 책에서 존리는 내가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 한다.
좋은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식투자는 그 회사와 동업하는 것과 똑같은 행위다.
주식을 취득하는 것은 종이를 사는 게 아니라 회사의 일부를 취득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자본가가 되는 첫 거름인 것이다.
주식투자는 단기적으로 10%~20% 수익을 올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10배 ~20배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행위인 것이다.
주식투자의 본질은 좋은 기업에 오랫동안 투자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기술이나 기교가 아니라 인내와 철학이다. 여유자금
을 만들어서 주식에 투자하고 기다리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여러분들도 파생시장에서 얻은 수익 일부를 항시 좋은 기업의 주식을 매입
해서 노후자금으로 생각하고 손대지 말고 오래 가지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시장의 변동성이란 주가가 수시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말한다.
변동성은 콘트롤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콘트롤할 수 없는 것이 변동성
인데 그걸 맞힐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주식투자에서 실패하는 원인이다.
변동성을 맞히려고 하다 보니 자주 사고팔고 하게 되어 실패를 맞보게 된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을 맞히려고 하면 도박이 되는 것이다.
어떻게 될지를 모르는 시장을 예측해서 투자한다면 그건 도박이다.
물론 주식은 언젠가는 팔아야 한다.
첫째, 회사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이해할 수 없이 지나치게 올랐다면 팔아야 한다.
둘째, 내가 매입한 주식의 해당 기업이 더는 성장이 어렵 다고 판단 된다면 팔아야 한다.
셋째, 꼭 사고 싶은 새로운 주식이 생겼다면 팔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