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인가
공자께서 논어 학이편 제6장에서 말씀하시기를
“행유여력(行有餘力)이면 직이학문(則以學文)이라”했다.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힘이 남으면, 글을 배우라는 가르
침이다.
여력(餘力)?
즉 하는 일을 끝내고 남는 힘이 있으면, .......................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다.
그것이 내가 누구인가를 말해준다.는 뜻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