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말에도 급수가 있다.
  • 2021-04-11
진서리









     말에도 급수가 있다.

 

    고수(高手), 말 수가 극히 적다.

    중수(中手), 아는 것은 말하고, 모르는 것은 말하지 않는다.

    하수(下手), 자기가 아는 것, 모르는 것 다 떠벌린다.

 

  상대가 묻는 것만 말하고, 그 이상은 절제한다.

  묻지도 않는데 말하면 천박한 사람으로 여긴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 조심해야한다.

     배우자라서 더 서운해하고, 자녀라서 더 실망하고

     친구라서 더 화나고 배신감 느껴진다.

     관계의 어려움은 다 말의 어긋남에서 비롯된다.

 

     결국 주는대로 받는다.

  요즘 것들이라고 해봐라. 옛날 것들이라는 말로 돌아온다.

  말로서 화() 많으니, 말을 되도록 짧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