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마지막은 홀로간다.
  • 2021-02-14
진서리





 


  

    마지막은 홀로 간다 <수타니티파>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만일 그대가 총명하고, 예의 바르고, 어진 동반자를

   벗으로 삼을 수만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그와 함께 가라.

   그러나 그런 동반자를 벗으로 사귈 수 없다면 마치 정복한

   나라를 버리고 떠나는 왕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

   라고 당부하신다.


    부처님 열반 직전에 제자 아난다가 묻는다.

   부처님 떠나시면 누굴 믿고 의지해야 하나요?

    "자등명(自燈明),법등명(法燈明)"하라하신다.

   오직 자기 자신과 법(진리)을 등불로 삼고 정진하라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