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나는 채식주의 자였다.
  • 2021-02-04
진서리





  

     나는 <채식주의>자였다.

 

  내가 끊임없이 채식으로 식습관의 변화를 시도하는 이유가 있다.

몸이 바뀔 때마다 내 삶이 바뀐다는 자연의 비밀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고, 몸이 가벼워 걷는 게 두렵지 않다.

물질에 대한 욕망이나 집착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2013<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감명 깊게 읽은 후 채식에 대한 욕구가

더 커지면서 가능하면 남의 살을 먹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었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

모임이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의 식성을 무시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혼자서는 절대로 육식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다.

채식, 소식, 자연식, 어렵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내 몸에 들어가는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어 하면 된다.

2018년 에 15만이던 채식주의자가 급증해서 150만 이라 한다. 하나의

트랜드로 급부상, 채식주의 열풍이 불고 있다.

 

  채식은 건강과 환경 생명존중을 위한 실천이다.

종의 멸종은 이전보다 1000배나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라는 보고가 있다.

인간이라는 생각 없는 하나 때문에 지구를 함께 쓰는 모든 생물이 대멸

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파울 에를리히는 지구에서 생물 한 종을 잃는

것은 비행기 날개에 달린 나사못을 뽑는 것과 같다.”고 했다.

우리가 야생동물을 포획하여 먹어치우는 동안 지구는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추락하고 있다매년 소 돼지만 600억 마리 이상이 도축된다고 한다.

 

  해가 갈수록 <모든 답이 자연>에 있는 것 같다.

    *몸과 마음의 건강도,

    *세상과 인생의 지혜도,

    *가장 순수하고 위대한 아름다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