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주마가편(走馬加鞭)
  • 2020-12-29
진서리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 찍을 한다는 말로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더 잘하라고 격려하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내가 사회 초년생일 때다.

직장의 책임자였던 강 선생님이 내게 해준 말이 그랬다.

장 선생은 천리마인데 주인을 만나지 못해 썩고 있다.

고 치켜세우며 내 편이 되어준 고마운 분이었다.

끝 모르고 달려가야 하는 인생 마라톤에서 시원한 물 한

바가지 같은 격려였다.

난 그 순간부터 가슴이 뛰기 시작했고 목표를 향해 끝없

이 달리고 싶었다. 나를 믿어주고 박수를 보내주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인생은 살만한 것이다.

 

  격려에 인색할 이유가 있는가.

아무리 많이 해도 문제 될 게 없다.

아낌없이 격려하자.

  아들 딸에게

  형제자매에게

  친구에게

  부모님에게도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도 잘 될 거라고,

지금도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