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산이 바람에 쓰러지든가?
  • 2020-12-24
진서리


          산()이 바람에 쓰러지든가.

 


      <맹자>에 나오는 글이다.


     “하늘이 사람들에게 중대한 임무를 맡기려고 할 때는


    반드시 그들의 마음을 괴롭히고 그들의 근육을 아프게


    하고 그들의 육체를 굶주리게 하고 그 몸에 가진 것이


    없게 해서 그 행동을 실패하게 해 그들이 해야 할 일


    과 어긋나게 한다.”


 


    “ 이것은 마음을 분발하게 하고 성질을 참을성 있게 해,


    그들이 이제까지 해내지 못하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다.”라고 했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잠언에 나오는 글이다.


     먼 곳으로 항해는 배가 어찌 잠잠한 바다만 만날 수


    있겠는가.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


    풍파 없는 항해는 얼마나 단조로운가.


    고난이 심할수록 나의 가슴은 뛴다고 했다.


 


       김민기 작사 작곡 <아침이슬> 그 시절 그 노래 일부다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불교 최초의 경전<숫 타니타파>명언이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렵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