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생(62세)은 75만 명이다.
이른바 ‘베이비 부머’라고 불리는 세대다.
그런데 2020년 학령인구는 44만명, 올해 고3(2002년생)은
49만 명으로 신생아수 50만 명이 붕괴된 첫해다.
올해 전국대학의 입학정원은 55만 명으로 학령인구가 대학
입학 정원보다 더 적다.
그러니까 지방대학은 사실상 정원 미달일 것이다.
2020년 출생자 수는 27만 명도 채 안 될 것이라고 한다.
2038년에 가면 지금 대학의 10개 중 8개가 문을 닫아야 한다.
지방대학은 전멸할 위기에 봉착했다.
1019년 말 기준 수도권 인구는 50% 넘었고 대학은 40%가
수도권에 몰려있다. 2018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51.8%
일자리 49.7%가 수도권에 집중해 있다.
수도권 집중과 출생자 감소가 결합한 향후 30년 안에 전국
시,군 구 40% 이상이 소멸 된다. 는 것도 정해진 미래다.
<2020년 11월 11일자 중앙일보를 참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