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목구멍이 포도청
  • 2020-10-27
진서리





    목구멍이 포도청인가

 

  구복원수(口腹寃讐)라는 말이 있다.

입으로 먹고 배를 채우는 일이 원수 같다.’는 말로 우리

속담인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괴로운 일이나 아니꼬운 일도 참고 견뎌낸다.

온갖 갑질에 자존감이 짓밟혀도 견뎌내야 한다.

매일 14시간 이상, 180층 계단, 하루 25000보 죽음의

길을 걷고 있는 택배 노동자들을 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수록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힘들수록 남과 비교하지마라.

힘들수록 자신의 장점을 추스려라.

 

 그리고

스스로를 벼랑()에 세우면 새로운 삶이 보인다.

궁즉통(窮卽通)이라. 궁하면 통한다고 했다.

배부르고 등 따시면 누가 변하려 하겠는가.

내일은 어제와 다른 삶을 살아보자.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지만,

삶이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매일 똑같은 일을 행하면서 결과가

달라지기를 바라는 것은 미친 짓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