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손자병법을 읽다
  • 2020-09-09
진서리





           <손자병법>서를 읽다가

 

      <손자병법>2500년 전에 쓰여진 책으로 6.200자에

불과한 짧은 병서다. 그 병법 중에 주식투자(파생시장)입장

에서 알아야 할 의미 있는 구절들이 보여서 간추려 보았다.


      * 전쟁(주식, 파생시장)속임수가 난무하는 곳이다.

떡밥을 뿌려놓고 고기떼를 꾀어내어 미끼를 물게 하며 이미

낚시바늘을 문 고기를 줄을 늦추어  살려주는 듯이 하다가

다시 확실하게 잡아당겨 명줄을 끊어놓는 고수들의 낚시법

이 현란한 곳이다.


 * 전쟁(주식, 파생)이란 죽고 사는 문제이며 존망의 길이다.

사지(死地)인지생지(生地)인지 잘 살펴 달려들어야 한다.

그래서 움직이고, 멈출 때를 잘 가려 신중해야 한다.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했다.

적을 알지 못하고 나만 알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지게 될

것이지만, 적을 알지 못하고 나도 알지 못하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위태롭게 될 것이다. 그래서 싸워야 할 때와 말아야

때를 아는 자가 먹을 것을 얻는다.

 

 *전쟁은 오래 끌어서 나라에 이로운 경우가 없듯이 파생시장

에서도 속전속결이 답이다. 기회를 포착하면 신속하게 시작하

끝내야 한다. 독수리나 매처럼 빠르게 날아와 상대의 목을

부러뜨리고 날개를 꺾듯이짧고 민첩해야 수익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