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창업자 고 이병철 회장의 말이다.

어떤 일이든지 성공하려면 운.둔.근(運鈍根) 세 가지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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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는 운(運이) 따라주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과 자질이 충분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물거품

이 되고 만다.

 둘째는 주변의 변화에 충동적으로 일희일비하지 않는 우둔함, 즉 묵묵

히 뚜벅뚜벅 흔들림 없어야 한다.

  셋째는 끈기와 열정으로 집중하는 노력이 따라야 한다.

우보천리(牛步千里)라, 소걸음으로도 천리 간다 하지 않던가.

   불교 최초의 경전 '수타니타파'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가르친다.

  사람은 능력 하나만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으며,

때를 잘 만나야 하고,  사람을 잘 만나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운이 따라주어야 성공한다.

   손자병법(孫子兵法) 나오는 말이다.

용장(勇將)은 지장(智將)을 이기지 못하고, 지장은 덕장(德將)

을이기지 못하며,  덕장은 복장(福將)을 이기지 못한다고 했다.

용장, 지장, 덕장,이라 하더라도  좋은 운을 가진 ‘복장’을 이기

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