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도박판이 된 주식시장
  • 2020-06-22
진서리





       도박판이 된 주식시장

 

   얼마 전에 전철 안에서 80대로 보이는 할머니가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를 하는 걸 보고 주식시장이 도박판이란 생각이 들었다.

시장에서 시세차익을 노려 팔고 사고를 반복하는 것은 도박판이다.

여기에 프로도박꾼이 차고 넘치는데 이 틈에 끼어서  개미가 돈을

벌겠다면? 분에 넘치는 욕심이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고 돈을 잃지 않는 길은 오직 하나뿐이다.

시세차익을 노리는 도박의 길이 아니라 투자의 길을 택하는 것

이다. 그런데 투자의 길은 고독하고 지루한 길이다.

그래도 인내하며 꾸준하게 간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시세차익

노리는 도박판에서 개미가 프로 트레이너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비결은 딱 하나, 주식이건 옵션이건 바닥에서만 사라.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위험하다고 하는데도 주식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투자의 달인 <워렌 버핏>이 청년들에게

한 말이다. ‘주식투자동업자를 선택하는 것이고, 함께 할

사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들과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그 회사의 아이템이 무엇인지, 그 회사의 기술력은 어떤지,

회사의 자본은 튼튼한지, 그 회사는 노조와 경영진의 관계는 어

떤지, 또 회사의 오너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이처럼 여러분이 제대로 알수 있는 회사를

평생 5개 만 찾아도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고 장담 한다.

예를 들어 LG화학,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전기, 카카오, 구글

이나 아마존, 테슬라 등일 수 있다.

 

이런 회사들과 동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주식투자를 하면 매일

매일 주가 흐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행, 불행이 정해지는

불안정한 삶에 빠질 이유가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