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회장 의 단짝인 찰리 멍거
부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증시가 많이 내려가
있는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지를 묻자 “조심할 때”라고 말
하며 우리는 최악의 태풍을 만난 선장과 같다.
그냥 조용히 숨만 쉬고 있을 따름이라고 했다.
투자의 기술은 불리할 때에는 빨리 접고, 좋은 기회가
오면 베팅하는 거다. 그런데 지금은
“좋은 기회가 아닌 불리할 때”라고 한다.
불황은 이미 시작되었다.
문제는 이 불황이 얼마나 크고 길지,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길지, 증시 전망에 대해선 “아무도 모른다.”라고 강조했다.
전혀 짐작을 못하겠다. 고 한다.
결과가 어찌 나오던 간에 받아들일 수밖에..............
그거 말고는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증시에 대한 ‘예언이란 작은 바가지 안에서 계산’하고 예측한
것에 불과하다. 그걸 믿어서는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