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편하게 보내려면 말 하지 않고 침묵한 것에 대해서는 한 번 후회할 수 있다. 하지만 말 한 것에 대해서는 자주 후회하게 된다. 그러니 말 하지 않고 미소만 짖는 게 상수다. 그래서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말할 때는 2분을 넘기지 말라. 2분이 민주주의다. 소통의 조건이다. 대화는 주고받아야 한다. 또 들었다고 다 믿지도 말아야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건강한 상태는 “함께(같이) 때로는 따로(각자)”가 되는 것이다. 서로 각자의 삶이 분명하게 있어야하고, 때로는 서로 돕는 관계가 건강한 것이다. 자기 삶은 잊은 채 오직 상대만을 위한 관계는 건강한 삶이 아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