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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는다.
“분하다. 억울하다.”
남을 원망하고 환경을 탓하는 것은 스스로가 약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징표다. 강한 사람은 문제의 원인을 안에서 찾는다.
자신을 고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꾸는 가장 빠른 길은 자신을 바꾸는 것이고 자신을
바꿈으로서 새로운 길을 찾는다.
문제의 원인도, 해결책도 내 안에 있다.
내 안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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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왈, 불환인지부기지 환부지인야(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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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그렇다면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게 왜 중요한가.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배우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만이 배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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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방법은 딱 한 가지 묻는 것이다.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모르면서 묻지 않는 것은 죄가 된다.
왜? 아는 척 하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한말은 너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알라는 뜻 아닌가.
나는 무엇을 모르고 있는가.
묻지 않는데 어떻게 답이 나오겠는가.
질문하는 사람만이 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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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강요)을 해서는 가능성이 닫힌다.
그러나 질문을 하면 그때부터 가능성이 열리기 시작한다.
질문은 용기다.
후회 없는 선택, 최고의 길을 찾고 싶다면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