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의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의 표현이다.
힘들면 잠시 누군가의 어깨에 기댈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도 기댄 채 걸을 수는 없다.
다시 앞으로 나갈 때에는 혼자 걸어야 한다.
믿음은 좋은 것이지만 누군가를 믿는 마음과 의지하는
마음은 구분해야 한다.
서로 믿으며 목표를 향해 뛰어야지 업혀가는 게 아니라
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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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인생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내 마음을 안아줄 수 있는 누군가를 찾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는 있지만, 그 평화가 날
대신해서 걸어주지는 않는다.
다시 걷는 것은 내 몫이다.
모든 것은 내 몫의 아픔이고, 내 몫의 슬픔이라는 사실
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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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빛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도망친 곳에서 낙원을 만나는 사람은 없다.”
현재의 고통은 선물이다.
무엇이든지 남이 하는 만큼 해서는 잘 되기가 쉽지 않다.
남과 다르게 치열하게 하다보면 하나 둘 길이 열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