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왜 분석표를 참고해야 하는가.
  • 2018-07-20
진서리





  왜 분석표를 참고 해야  하는가.


 

내가 투자를 했을 때 수익이 나올 가능성이 40퍼센트 정도 나온다.

고 하면 누가 투자하겠는가. 40퍼센트라는 확률은 위험상황이고 그

확률조차 모른다면 모호한 상황이 되는 것이다.

확률을 알 때와 모를 때 우리의 행동은 달라야 한다.

확률을 모르면 합리적 판단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확률을 계산할 수 있다면 그 수치를 보고 판단할 수 있지만 확률을

계산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위험 관리가 우선이다.

그래서 분석표를 만들어 낸다.

우리 속담에 무식하면 용감하고, 유식하면 걱정한다.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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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이 망치뿐인 사람은 세상의 모든 문제가 못으로만 보인다.

내 앞에 놓인 모든 문제를 망치질하는 것으로 해결하려한다.

그렇지만 상황이 바뀌고 문제가 바뀔 때 내 연장도 바꾸어야 하겠다.

고 생각해보는 것을 인지적 유연성이라고 한다.

망치만 들고 고집을 부리거나 함부로 덤비지 말라는 말이다.

 

한 가지 도구로 세상을 보는 것은 매우 위험 하다.

파생시장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분석표를 게시한다.

자신이 가진 도구로만 시장을 보려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고집을 내려놓아야 한다.

다양한 도구를 가진 사람은 해결방법도 다양하게 갖고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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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보다는 위험을 관리하는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세상에 없었던 것을 만드는 혁신 가들은 늘

직면할 수밖에 없는 위험이라는 녀석을 잘 관리하는 능력을 가졌다.

너무 만만하게 보아서도 무모하게 돌진해서도 안 된다는 말이다.

성급하게 뛰어들지 말라는 말이다. 신중하게 살피라는 말이다.


스타트 업을 준비하는 많은 젊은이들의 롤 모델이 된 빌 게이츠도 결

무모하게 돌진했던 사람이 아니고 위험을 잘 관리하는 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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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한 틱 차이가 기술력의 차이다.

한 끗 차이로 수익을 잃고 고객의 신뢰를 잃는다.

한 끗이 터닝포인트!! 종이 한장 차이가 승자와 패자를 가른다.

대충, 적당히 넘어가면 절대로 기회를 만들 수 없다.


맹자는 '항산(恒産)항심(恒心)'이라 했다.

무슨 말인가.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변치않는 마음이 생긴다는 말 아닌가.

돈을 잃고, 삶이 고단해지면 마음이 사악해져 잘 못을 저지를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 속담에 '인심은 곳간에서 난다'하지 않던가.

내 곳간이 텅 비면 심성이 거칠어지고 남의 곳간이 넘쳐나면 심사가 불편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쌀 독에서 인심나는 법이다. 사흘 굶으면 담 넘어간다. 고 했다.

먹을 게 있어야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워런 버핏의 투자 규칙이 있다.

첫 째 돈을 잃지마라.

둘 째 첫째 규칙을 꼭 지켜라

버핏도 위험 관리 에 철저한 투자자였다.